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질수도 있는거임? ... 이거 '언어학'해보겠습니다 반응형 강다니엘 분쟁홍콩여성 논란 강다니엘 40 대 홍콩여성 정체는 40 대 홍콩여성은 승리측근 스포츠 조선 40 대 강 다니엘 이모 강다니엘 어머니 지인 마켓뉴스 강다니엘 분쟁이 시끌하다. 3 월 3 일 강다니엘은 팬카페에 공식입장을 발혔는데소속사에서 자발적으로 내 명의의 SNS 계정을 양도해주길 부탁했으나 양도를 거부당했다고 주장했으며 강다니엘은 소속사와 분쟁중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고민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어 당혹감을 느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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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전설의 비문이다. 한번 대충 해석해 보자. 내 친척 이모를 굳이 '아는 사람'이라는 말로 수식했을 가능성은 낮다. 즉 '이모'와 '엄마' 모두 '나 아는 사람'의 가족으로, 화자는 지금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대신 전하고 있는 것. '이모'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밑밥으로 깔던가, 아님 다 얘기한 후에 자신의 감상을 얘기하는 식으로 넣어야 했다.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중략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보면 이는 3에서 '이모가 예전처럼은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왜일까? 그러나 이모와는 달리 엄마는 미묘한 차이로 강다니엘을 닮지 못했고, 엄마를 본 뒤 이모를 다시 보면 막연한 이모-강다니엘 간의 유사성보다 현재 자리에 있는 엄마-이모 간의 유사성이 더 와닿게 되는 것이다. 엄마도? 아직 난관은 끝나지 않았다. 제목은 저렇게 긴 비문으로 써 놨으면서 본문은 또 지나치게 생략되어 있다. 보어도 목적어도 서술어도 존재하지 않는 오직 '엄마'라는 주어뿐. 나머지 부분을 맥락을 통해 추리해 보자면. 또 비록 아주 강 다니엘 이모 하지만, '닮지 않게 느껴지는' 계기인 '엄마보면'이라는 근거를 남김으로써 '엄마는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즉 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겠냐는 것이다. 일단 강다니엘 닮은 줄 알았던 이모가 다시 보니 안 닮은 것 같다는 것까지는 동일하다. 그러나 '안닮게 엄마보면'을 다르게... 강다니엘 분쟁, 홍콩여성 논란 :: 연예지
반응형 아래 링크에 강 다니엘 이모 게시글에서 언급된 문장입니다. 일단은 의미없는 non-sensical 문장이고 필수논항 중 비는 것이 많아 비문법적 ungrammatical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어학자로서 재능낭비? 차원에서 재미로 한번 파싱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전혀전혀 진지한 것이 아니므로 그냥 지적유희 내지는 장난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다양한 전제와 추측에 살짝살짝 언어학적 개념들이 곁들여질 것이지만, 언어학적 개념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시하셔도 되는 헛소리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통사론자가 아니라 음운론자니까 통사론 관련하여 이 글에서 무슨 헛소리를 하더라도 대미지가 없기에 부담이 없는 걸수도 밑밥은 이정도로만 깔고, 일단 문제의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질수도 있는거임? 이론 異論 의 여지가 없는 강 다니엘 이모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에서 굵은글씨로된 '느끼다'를 1항술어로 쓴 것을 보면, 성적인 뉘앙스를 의도했습니다. 즉, '느끼다'는 성적 감각을 느끼다, 즉 '흥분하다'와 유의어입니다. 예문: 야, 쟤 왜 갑자기 표정이 저래? 느끼는 거 아니야? a 에서 밑줄 친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수식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우 긴 글이고 복잡하고 난잡하므로, 그냥 결론만 알고 싶으시면 아래 접은 글을 펴주세요. 아래의 논의의 결과로 문제의 문장 a 를 좀더 이해하기 쉬운 문장 z 로 다시쓰면: a. 나 아는사람...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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